솔직한 경험 기반 접근
리서치 결과가 제품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결과를 개발자와 기획자 언어로 번역하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수업 프로젝트에서 UX 리서치 결과를 팀에 발표할 때,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나열하면 어느 자리를 고쳐야 하는지 팀원이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인사이트를 개선 제안 형태로 변환해서 전달했고, 반응이 달라졌습니다. 제안 형태로 바꿀 때는 어떤 문제, 왜 생기는가, 어떻게 바꾸면 나아지는가 세 자리로 구성했습니다. 리서치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연구자가 개선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관찰 결과만 넘기는 자리에서 온다고 봅니다. 리서치를 개선으로 연결하려면 분석가가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까지 의견을 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