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대학 홍보 동아리에서 학교 브랜드 이미지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도출하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먼저 재학생·졸업생 20명을 대상으로 짧은 인터뷰를 진행해, 외부에서 인식되는 이미지와 내부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지점의 차이를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실용적인 교육'이 내부 강점이지만 외부에는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공백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핵심 아젠다로 잡고, '배운 걸 바로 쓴다'는 메시지 방향을 팀원들과 합의했습니다. 캠페인 이후 신입생 지원자 대상 설문에서 '실용적 커리큘럼'을 선택 이유로 꼽은 비율이 12%p 상승했습니다. 내부와 외부 인식 차이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메시지 도출의 출발점이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