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재고 관리 부서 간 소통 경험 → 협업 방식 → 문제 예방
발주와 재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유관 부서와 정보를 어떻게 공유하는지가 핵심이라는 걸 인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구매팀·물류팀·영업팀이 각자 다른 기준으로 재고를 판단하면 한쪽은 부족하다고 보고 다른 쪽은 충분하다고 보는 불일치가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주간 재고 현황 공유 메일을 만들어 수치와 기준을 통일하는 방식을 도입했고, 부서별 수요 예측을 함께 보면서 발주 계획을 조율했습니다.
리드타임 합의도 중요한 부분인데, 납기 일정을 각 부서가 다르게 이해하면 발주 타이밍이 어긋나는 문제가 생긴다는 걸 배웠습니다. 어려웠던 건 긴급 추가 발주가 발생할 때 빠른 승인 절차가 없어 지연되는 경우였는데, 긴급 발주 기준과 승인 경로를 미리 정의해두면서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발주·재고 관리는 수치 관리가 아니라 부서 간 기준을 맞추는 것이라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