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식화 탐색 결
복잡한 비즈니스 구조를 이해하려고 할 때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이해관계자 지도와 서비스 플로우를 직접 그려보는 것이었습니다. 개념으로만 읽으면 잘 이해가 안 됐는데, 도식화하면서 빈 자리가 어디인지 눈에 보였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여러 사용자 유형이 얽힌 서비스를 설계할 때, 각 주체가 언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시간 축으로 정리했더니 겹치는 요구사항과 충돌이 바로 보였습니다.
서비스 블루프린트를 먼저 그리고 나면 개발팀과 기획팀 모두 같은 그림을 보고 논의할 수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이 빨라졌습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도메인 지식이 있는 팀원에게 직접 묻는 것도 중요합니다. 빠르게 묻고 검증하는 것이 오래 혼자 이해하려는 것보다 결과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