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과 컴포넌트 경계를 정의하고 운영 갱신 흐름까지 설계한 결
수업 프로젝트에서 4인 팀의 웹 디자인 작업이 컴포넌트마다 톤이 달라지는 문제가 생겼을 때, 가이드를 먼저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가이드의 목적을 '디자인 일관성'과 '개발 핸드오프 효율' 두 가지로 정의했고, 이 두 목적이 때로 충돌한다는 걸 작업하면서 알았습니다. 공통 컴포넌트 — 버튼·인풋·카드 — 는 스펙을 고정했고, 페이지별 레이아웃 변주는 허용 범위만 명시했습니다. 접근성도 처음부터 반영해서 WCAG 2.1 AA 기준으로 컬러 대비를 설계했습니다. 가이드 완성 후 1개월 뒤 내용이 업데이트됐는데 가이드에는 없다는 걸 발견해서, 정기 업데이트 주기와 소유자를 명시하는 규칙을 추가했습니다. 가이드는 한 번 만들면 끝이 아니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