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과 고객 단계를 먼저 정의하고 협업·데이터로 효과를 확인한 결
학과 프로젝트에서 로컬 식품 브랜드의 신제품 프로모션 페이지를 기획·제작했습니다. 시작은 '예쁜 페이지'가 아니라 "이 페이지에서 방문자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였습니다. 주요 CTA를 구매 버튼 하나로 좁히고, 위에서 아래로 관심 → 신뢰 → 결정 순서의 정보 흐름을 잡았습니다. 제품 개발·마케팅·디자인이 각자 원하는 정보를 욱여넣으면 페이지가 복잡해진다는 걸 알고, 우선순위 투표로 넣을 콘텐츠를 정했습니다. 오픈 후 클릭 히트맵으로 확인해보니 소셜 증거 블록에서 체류 시간이 가장 길었고, 다음 프로모션에서 이 구간을 확장하는 기준이 됐습니다.
"왜 이 구조인가"를 설명할 수 없는 디자인은 다음 수정 때 흔들린다는 걸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