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시절 신규 기능 유저 인터뷰 5건을 처음 주도한 적이 있습니다. 준비 단계에서 가장 신경 쓴 것은 유도 질문을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초안에 '이 기능이 편리하지 않나요?'처럼 답을 유도하는 질문이 여러 개 있었는데, 멘토님 피드백으로 '어떤 상황에서 이 기능을 쓰게 됐나요?'처럼 열린 질문으로 바꿨습니다. 인터뷰 당일에는 노트 취합 역할과 진행 역할을 분리해 제가 진행, 다른 인턴이 기록을 맡았습니다. 5건을 마친 뒤 공통 패턴 3개와 예외 패턴 2개를 정리해 팀 공유 슬랙에 올렸고, 이 인사이트가 다음 스프린트 기능 범위 결정에 직접 반영됐습니다. 유저 인터뷰는 듣는 기술이 말하는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을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