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선택(매일에 닿는 결) → 회사 선택(점유율·라인업) → 품질 관리(HACCP 체감) → 기여(실습·통계·편차 관리)
식품 산업을 선택한 이유와 이 회사를 고른 이유 두 갈래로 풀어보겠습니다. 식품은 사람의 매일에 닿는 영역이라 시장 사이클이 짧고 빠르게 손에 잡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끌렸습니다.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국내 가공식품 시장 점유율 1위와 글로벌 K-푸드 진출 속도 두 축이 같이 굴러간다는 점입니다. 학부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며 본 HMR·발효·전분당 라인업의 깊이가 한 회사 안에 같이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도 기준이 됐습니다.
품질 관리 쪽으로는, 학부 캡스톤에서 HACCP 기반 공정 위해요소 분석을 두 학기 진행하며 한 단계의 검사가 다음 단계의 비용을 좌우한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식품에서 품질은 시간에 누적되는 신뢰라서, 한 번 무너지면 회복이 길다는 점이 다른 산업과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기여 쪽에서는, HACCP 인증 실습·SAS 통계 분석·중량 편차 관리 세 경험을 가공 라인의 일상 운영 데이터를 다듬는 자리에 빠르게 붙일 수 있다고 봅니다. 작은 단위의 표준화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폭을 넓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