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차별화 포인트 + 관계 중심 영업 전략으로 닫는 결
성분이 동일하다는 것은 오히려 출발점입니다. 효능이 같다는 전제 아래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영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업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신뢰, 납기, 사후 지원이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마케팅 수업 프로젝트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제네릭 시장에서도 처방 의사나 병원 약국과의 관계, 공급 안정성, 학술 정보 제공 등이 선택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라면 성분이 동일하다는 사실 자체를 먼저 인정하고, 그 위에서 이 회사 제품을 선택했을 때 의사나 환자 입장에서 추가로 얻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겠습니다. 답을 피하기보다 성분 동일성을 전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신뢰를 쌓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