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효과가 크고 파급력 있는 산업 중심으로 논리 전개
정부가 중소기업을 지원할 때는 지원 효과가 국가 전체로 퍼지는 산업을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으로 보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유력한 후보입니다. 이 산업의 중소기업이 성장하면 대기업 공급망 전체가 강화되고, 해외 의존도도 낮아집니다. 소재 부족 사태가 생겼을 때 공급망 전반이 흔들린 경험이 국내에도 있었는데, 그게 이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용 밀도가 높아 지원 대비 일자리 효과도 큽니다. 단기 수익보다 국가 산업 기초 체력에 투자한다는 관점에서, 이 산업의 중소기업 지원이 정책 효과가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