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 제의 상황을 가정하되, 지금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와 연결해 솔직하게 서술
솔직히 그런 제의가 온다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인정받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단계에서 제가 가장 필요한 것은 이동이 아니라 성장입니다.
아직 신입이라 한 곳에서 제대로 배운 경험이 없습니다. 빠르게 자리를 옮기는 것이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들었지만, 저는 한 환경에서 기초를 쌓고 성과를 낸 다음에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경험에서도 한 프로젝트를 끝까지 마무리한 경험이 중간에 빠진 것보다 훨씬 많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 년이 지나서 성장이 멈춘다는 느낌이 들거나 가치관이 맞지 않는 상황이 생기면 그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입사도 하기 전에 이직을 상상하는 것은 지금 이 자리에 집중하겠다는 결심이 약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목표는 여기서 3년 안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고, 그 목표가 흔들리지 않는 한 스카웃 제의는 제 우선순위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