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의 역할 인정·경험 질 강조·직무 연결 전략 중심으로 푸는 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펙이 하는 역할은 문을 여는 것이지 안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직접 경험해보니, 공모전 수상 경력보다 그 과정에서 무엇을 고민했는지를 말할 수 있을 때 면접 자리가 달라졌습니다. 스펙 자체보다 스펙을 만들며 쌓은 문제 해결 경험이 더 오래간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스펙을 무시하는 건 아니고, 어떤 스펙을 쌓을지 고를 때 지원 직무와 연결 고리가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편입니다. 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생긴 뒤로는 소비자 행동이나 채널 분석을 다룰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자격증보다 프로젝트 경험이 직무 연결성을 보여주기 쉬운 경우가 많다는 것도 준비하면서 배웠습니다. 스펙은 쌓되, 설명할 수 없는 스펙은 쌓지 않는다는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