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맥락을 간결하게 소개하고 담당 업무와 성과, 배움을 연결
이전 직장은 중소 규모의 IT 서비스 회사로, 기업용 ERP 솔루션을 개발하고 납품하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 담당으로 입사해 고객사 맞춤 모듈 개발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주로 맡았습니다. 고객마다 데이터 구조가 달라서, 같은 기능이어도 매번 다른 방식으로 구현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서화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납품 일정이 3일 앞당겨진 상황에서 팀원 3명이 역할을 재분배해 마감을 맞춘 경험입니다.
긴박한 상황에서 팀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처음으로 체감했고, 이후 일정 관리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기술적 성장보다 상황 대응 능력과 협업 감각을 더 많이 키운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