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이런 상황에서 저는 먼저 부장님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규정을 어기려는 것인지, 아니면 특수한 사정이 있어서 예외 처리를 고려한 것인지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규정 예외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해당 예외가 허용되는 경우와 절차를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많은 기관에서 긴급 상황이나 단독 공급자 조건이 충족될 경우 수의계약 예외 조항을 두고 있습니다. 그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요건을 충족한다면 내부 승인 절차를 밟아 합법적으로 진행하는 방향을 제안하겠습니다.
반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데 무리하게 추진하는 경우라면, 저는 불편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문제를 말씀드릴 것입니다. 감사나 징계 리스크가 본인에게도 있다는 점을 근거로, 감정보다는 리스크 관점에서 전달할 것 같습니다. 조직의 규정은 개인의 판단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기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