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경험 구체화→역할·책임 명시→습득 스킬→성과 연결 순서로 전개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중소 IT 솔루션 회사에서 6주간 인턴을 했습니다. 팀은 기업 고객 대상 ERP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이었고, 저는 주로 QA 업무와 고객 문의 데이터 정리를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반복 작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고객 오류 패턴을 정리하다 보니 특정 메뉴에서 오류가 집중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팀장님께 보고했더니 해당 메뉴의 UX 개선 작업이 다음 스프린트에 포함됐습니다. 그 경험에서 '작은 범위 안에서도 데이터를 꼼꼼히 보면 의미 있는 발견이 생긴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엑셀 피벗 테이블과 기초 SQL 조회는 그때 처음 실무에서 써봤고, 지금도 자주 쓰는 도구가 됐습니다. 인턴 기간이 짧아서 깊이 있는 개발 작업을 하진 못했지만, 업무 흐름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직접 경험한 것이 학교 수업에서는 얻기 어려운 부분이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