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통계학을 전공하면서 확률 모델과 생존분석 과목을 배울 때, 사망률 테이블이 어떻게 보험료 산출에 쓰이는지를 배웠고, 전공 지식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
이후 보험 계리를 목표로 확률 통계, 금융수학, 시계열 분석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강했습니다. 졸업 논문에서는 역사 사망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Lee-Carter 모델을 구현해 미래 사망률을 추정하는 작업을 했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 전처리의 품질이 모델 정확도에 결정적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보험 계리의 역할은 단순한 수식 계산이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 위험을 숫자로 정의해 회사가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작업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요율 산출, 준비금 적립, 리스크 모니터링 모두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아직 현업 경험은 없지만, 전공에서 쌓은 모델링 기반과 데이터 해석 능력이 실무에서도 빠르게 활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계리사 시험 1과목을 준비 중이고, 실무 역량을 쌓으면서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