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가 아닌 관계에서 행복을 찾은 경험으로 완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팀 프로젝트에서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던 그 순간이었습니다. 발표 전날 밤, 팀원들과 마지막 점검을 하면서 각자의 파트가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을 때, 단순한 안도가 아니라 진짜 기쁨을 느꼈습니다.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함께 만들어낸 무언가가 있다는 감각이었습니다.
혼자 이룬 성과보다 함께 맞춘 순간이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 경험이 저에게 협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같이 잘 되는 것을 추구하는 쪽으로 성향이 바뀐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복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오는 경우가 많고, 그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팀과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그때 처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