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임을 인정하되 실제 경험과 관심으로 연결하는 결
전공이 정보보안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고, 그래서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IT 인프라와 보안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개인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서버가 외부에서 포트 스캔을 받는 상황을 처음 경험한 뒤였습니다. 그때 fail2ban을 설정하고 로그를 분석하면서 공격이 어떤 방식으로 들어오는지를 처음 눈으로 봤고, 그 감각이 흥미로웠습니다. 이후 CCNA 공부를 시작했고, 네트워크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보안의 기초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전공이 없다는 게 약점일 수 있지만, 오히려 실제 문제에서 시작해 역으로 개념을 채워나간 경험이 실무 감각과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기초를 계속 쌓아가면서 기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