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지원 동기와 현지 적응 경험 서술
해외법인 근무를 희망한 건 국내에서 배운 방식이 해외에서 어떻게 다르게 작동하는지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류 분야에서 해외 거점 운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국내 교육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생각이 있었다. 지원 당시 영어와 현지 언어 기초를 갖추고 있었고, 물류 운영 경험도 국내에서 일부 쌓여 있었다. 현지에 가서는 현지 팀원들의 업무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국내와 다르다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했다. 보고 형식이나 의사결정 속도, 비공식 소통의 비중이 달랐고, 처음 2주는 일하는 것보다 어떻게 일이 돌아가는지 관찰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 것 같다. 그 관찰이 이후 적응 속도를 크게 높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