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대학 입학 때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처음부터 진로 방향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 수업을 따라가는 것이 바빠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탐색할 여유가 없었고, 2학년 때 처음으로 동아리에서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군 복무 기간에는 단순 반복 업무에서 엑셀로 업무를 자동화하는 경험을 하면서 도구를 잘 다루는 것이 현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기여로 연결되는지를 실감했습니다. 전역 후 복학하면서 데이터 관련 수업을 더 집중적으로 들었고, 졸업 프로젝트에서 실데이터를 분석한 경험이 지금 지원하는 직무와 직결됩니다. 돌아보면 각 단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진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지금 하려는 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방향이 늦게 잡혔어도 각 경험에서 뭔가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이 지금 저를 설명하는 가장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명확한 진로보다 각 단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결국 방향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