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혼자 생활 가능 여부에 솔직하게 답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 입학 때부터 본가에서 2시간 거리의 기숙사에서 생활했고, 이후 인턴 때도 혼자 방을 구해서 독립 생활을 했다. 처음에는 낯선 동네에서 적응이 어색했지만, 생활 루틴이 잡히면 오히려 집중이 잘 된다는 걸 느꼈다. 실질적인 문제는 대부분 미리 준비하거나 주변 사람에게 물으면 해결됐다. 외동이어서 혼자 결정하는 상황에 익숙한 편이라, 오히려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을 만드는 건 의식적으로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데, 인턴 때 팀 점심에 먼저 참여하거나 동기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방식으로 관계를 만들었다.
혼자인 것과 고립되는 것은 다르다는 걸 그 시간에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