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구체화 + 배움 연결
인턴에서 고객 데이터 정제 파이프라인 구축을 맡았습니다. 여러 소스에서 들어오는 데이터 형식이 달라서 표준화 로직을 설계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습니다. 처음엔 예외 케이스가 계속 생겨서 코드가 복잡해졌는데, 예외 처리보다 입력 데이터 검증 단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바꾸면서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경험에서 가장 크게 배운 건 실서비스 데이터는 항상 예상 외의 경우를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코드를 완성하는 것보다 운영 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인턴에서 처음 실감했습니다. 인턴 경험이 코드를 작성하는 기술보다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각을 키워준 것 같습니다.
실서비스의 복잡함을 먼저 경험한 것이 이후 개발 방식에 영향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