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한 가지를 꼽는다면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은 모르는 게 많아서 부끄러운 게 아닌데, 그걸 숨기려다 오히려 실수가 커지는 경우를 여러 번 봤습니다. 인턴 때 처음 배우는 시스템에서 헷갈리는 부분을 바로 물어봤더니 선배가 오히려 더 편하게 알려줬고, 오류를 만들기 전에 잡았습니다. 반대로 아는 척하다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케이스도 봤습니다.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학습 속도를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신입에게 기대하는 건 완성된 역량보다 빠르게 배우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태도의 출발이 솔직함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팀에 처음 합류할 때 모르는 것을 바로 말하는 방식을 유지하겠습니다.
학습 속도는 질문 빈도에 비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