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3갈래) → 재정 계획(자동이체) → 가족(부모님 자리) → 의미(직장인 결의 첫 자국)
첫 월급을 받으면 본인이 그려둔 결은 '세 갈래로 나누는 결'입니다. 단순 소비가 아니라 본인의 다음 결을 받쳐주는 자리로 쓰고 싶습니다.
계획 쪽으로는, 첫 월급의 결을 셋으로 나눕니다. 첫째, '30% 부모님께 식사 한 자리와 작은 선물(약 40만 원 기준)'. 둘째, '40% 본인의 다음 1년 학습·자기개발 자금(자격증 응시료·온라인 강의·도서)'. 셋째, '30% 비상 자금·자취 정착비'.
재정 계획 쪽으로는, 첫 월급을 시작점으로 본인이 그린 결은 '매월 자동이체로 청년주택드림청약·연금저축·CMA 비상자금' 세 갈래에 일정 비율을 자동 분배하는 결입니다. 본인이 학부 동아리 4년간 손에 익힌 자동 적립 결을 그대로 가져가는 자리입니다.
가족·친지 관계 쪽으로는, 부모님께 처음 받는 월급의 결을 한 자리에서 같이 즐기는 결이 가장 또렷한 자리입니다. 학부 4년간 본인이 받은 결을 부모님께 한 번 표현하는 자리로 첫 월급을 두고 싶습니다.
자신에게 어떤 의미 쪽으로는, '4년간 학생의 결에서 직장인의 결로 옮겨가는 첫 자국'이라고 봅니다. 단순 숫자가 아니라 본인이 다음 30년 자리에 닿는 호흡의 첫 카드라고 정직하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