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석사 지식을 헬스케어 기획 직무와 연결해 구체적으로 서술
의학 석사를 통해 얻은 건 특정 지식보다 '임상 문제를 어떻게 구조화하는가'라는 사고 방식이었습니다. 연구 과정에서 가설 설정 → 데이터 수집 → 분석 → 결론 검증의 흐름을 반복하며 익힌 것이 기획 업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봅니다. 이 회사의 사업이 헬스케어 데이터나 의료 기기, 디지털 헬스 분야와 연결된다면, 의학 지식을 가진 기획자는 서비스 설계 단계에서 임상 현실과 제품 기능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석사 연구에서 환자 데이터를 다루며 어떤 지표가 의미 있고, 어떤 해석이 과잉인지를 판단하는 감각을 키웠습니다. 일반 기획자가 놓치기 쉬운 의료 현장의 실제 워크플로우나 규제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제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역량이 이 회사의 어떤 부분에 가장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지, 오늘 더 잘 이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