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개념 정의→전력 흐름 설명→각 역할 구분→손실 이슈 연결 순서
송전과 배전은 전기가 발전소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경로 중 서로 다른 단계를 담당합니다. 송전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초고압(154kV~765kV)으로 승압해 먼 거리까지 보내는 과정입니다. 전압을 높이면 전류가 줄어들어 선로 저항에 의한 손실이 감소하기 때문에, 장거리 전송에서는 고압 송전이 효율적입니다. 배전은 변전소에서 받은 고압 전기를 22.9kV 이하로 낮춰 공장·가정·건물 등 최종 사용처로 분배하는 과정입니다. 송전이 큰 고속도로라면, 배전은 골목마다 연결된 도로에 해당합니다. 역할 측면에서 송전은 안정적인 전력 이동 용량이 핵심이고, 배전은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전력 손실은 두 단계 모두에서 발생하는데, 배전 단계에서 전압이 낮아 전류가 커지면 손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점이 배전망 효율화 연구에서 주목받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