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차이를 강점으로 전환하되 솔직함을 잃지 않는 결
솔직히 그 고민을 저도 했습니다. 공채 지원자들과 나이 차이가 3~4년 나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제가 이 포지션에 지원한 이유는 경력보다 역량을 먼저 보는 채용이라는 점을 공고에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전에 교육 관련 행정 보조 업무를 1년 2개월 경험하면서 공문 처리·일정 관리·문서 표준화를 실무로 배웠습니다. 그 경험이 없는 동기들보다 온보딩 기간이 짧을 수 있다는 점은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나이가 많다는 게 팀 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압니다. 저는 직급이나 연차와 상관없이 선배분들께 배우는 자세로 일할 생각이고, 나이를 앞세우거나 의전을 기대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행정 경험에서 배운 걸 빨리 적용해 팀에 기여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