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인식·성장 계기 중심으로 푸는 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발표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학부 초반까지만 해도 발표 자리에서 말이 잘 정리되지 않아 당황했던 기억이 여러 번 있습니다. 준비는 했는데 막상 앞에 서면 흐름이 흩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고치고 싶어서 스터디에서 자주 발표를 맡는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반복하면서 발표 흐름을 구조화하는 방식이 생겼고, 3학년 이후로는 팀 발표를 대표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완전히 사라진 긴장은 아니지만, 열등감이 저를 연습하게 만든 자극이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는 것이 출발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