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지원 동기→비전 연결→경험 접점→구체성으로 마무리
이 회사에 지원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방산·에너지·제조 세 영역을 하나의 그룹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제조업 쪽으로 가고 싶다는 방향만 있었는데, 공급망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어떤 산업이 실물 인프라와 연결되는가'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관련 자료를 찾다 보니 방산과 에너지는 장기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고, 납기와 품질 기준이 일반 소비재보다 훨씬 엄격한 환경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환경이 공정 관리나 일정 최적화를 배우기에 실질적으로 좋은 조건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학교 프로젝트에서 생산 공정 데이터를 분석해 병목 구간을 찾는 작업을 해봤는데, 그 경험이 이 분야와 연결된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규모가 크다거나 이름이 알려졌다는 이유가 아니라, 제가 배우고 싶은 것과 이 회사의 업 자체가 겹친다는 느낌이 지원 결정에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