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 아닌 실제 준비 활동과 그 이유를 중심으로 말한다
이 직무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현업 직무 기술서를 찾아 읽는 것이었습니다. 공고 여러 개를 비교하여 공통으로 등장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했고, 그 중 제가 아직 부족한 부분을 리스트로 뽑았습니다.
실제 준비로는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 실제 업무와 가장 가까운 사이드 프로젝트 1건을 완성했습니다. 이론 공부보다 뭔가를 직접 만들어야 판단력이 생기더라고요. 6주 동안 진행하면서 중간에 설계 방향을 한 번 엎었는데, 처음 구조가 요구사항 변화에 너무 취약한 것을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그 경험이 오히려 더 많이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둘째, 직무 관련 실무 영상·아티클을 매주 3~5편 읽는 루틴을 3개월간 유지했습니다. 어떤 도구를 쓰는 것보다 어떤 판단으로 그 도구를 선택하는지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되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 배운 것을 입사 후에 어떻게 빠르게 적용할지에 대한 감각을 갖는 것이 제가 이 준비에서 얻은 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