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학습-실무 잇기) → 배경(도제·전공 기초) → 목표(도메인 과목 선행) → 회사 가치(SDV 세 축)
제가 본 회사의 계약학과에 지원한 동기는 '학부 4년의 학습이 입사 후 첫 1년의 일과 어긋나지 않게 잇는 자리'가 가장 컸기 때문입니다. 일반 채용 트랙에서는 학교 커리큘럼이 회사 도메인과 조정되지 않은 채 굴러간다는 결을 선배들로부터 자주 봤습니다.
배경 쪽으로는, 고3 때 자동차 정비 도제 프로그램에 6개월 참여하며 차의 메커니즘이 손에 들어온 결이 있어, 자동차 부품·전장 도메인에 대한 끌림이 또렷했습니다. 그 위에 학부 1·2학년에 전자공학 기초 수업 12과목을 들으며 회로·제어·임베디드 결을 차근차근 쌓아왔습니다.
목표 쪽으로는, '학부 3·4학년에 본 회사 도메인 중심 과목(차량 네트워크·ECU·자율주행 센서 융합)을 미리 익히고, 입사 후 첫 6개월에 그 위에 실무를 얹는 결'입니다. 일반 채용보다 시작 호흡이 1~2년 앞당겨지는 자리라고 봤습니다.
회사 가치 쪽으로는, 본 회사가 '전동화·자율주행·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세 축을 동시에 끌고 가는 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 부품사가 아니라 OEM의 다음 세대 자동차의 결을 같이 그리는 자리라는 점이 본인의 학습 방향과 가장 결이 맞다고 봤습니다.
추가로, 계약학과는 회사와 학교의 결을 같이 가져가는 자리라, 양쪽 모두에 책임을 같이 지는 결이 본인의 호흡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