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선택(짙은 인디고) → 의미(깊은 바다·작업장) → 회사 이미지(산업화 50년) → 경험(울산 견학) → 기여(매년 한 줄씩)
본 회사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짙은 파란색에 가까운 인디고'라고 봅니다. 단순히 회사 로고의 색이라서가 아니라, 본인이 학부 산업·견학·뉴스를 통해 받아온 인상이 그 결과 가깝게 닿아 있었습니다.
색깔의 의미 쪽으로는, 짙은 파란색은 '깊은 바다와 새벽 작업장의 결'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결은 본 회사가 다루는 영역(조선·해양플랜트·중공업)이 결국 사람이 가장 무겁게 책임지는 자리라는 결과 닿습니다. 가벼움보다 무게, 화려함보다 깊이가 본인이 본 본 회사의 기본 결입니다.
회사 이미지 쪽으로는, '한국 산업화의 가장 무거운 결을 50년간 짊어져온 자리'라고 봅니다. 학부에서 본 산업사 자료에서 본 회사의 1970년대 조선소 설립부터 지금의 LNG 운반선까지의 결이 한 줄로 연결되는 자리는 다른 산업에서 찾기 어려운 결이었습니다.
본인 경험 쪽으로는, 학부 3학년에 울산 산업단지 견학에서 도크에 있는 50만 톤급 선박을 본 자리가 가장 또렷이 남았습니다. 그날 본 한 컷이 본인이 '큰 결을 가까이에서 만지는 일'에 끌린 시작이었습니다.
기여 쪽으로는, 짙은 파란색의 깊이를 본인이 만들기보다, 그 색에 본인의 작은 결 하나를 매년 한 줄씩 더해가는 자리로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