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과 소통의 본질을 경험 기반으로 풀어서 서술
협력과 소통은 분리해서 생각하기 어려운 개념인데, 제 경험에서 느낀 건 소통이 잘 되어야 협력이 실제로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역할 분담을 해놓고도 진행이 엇갈린 적이 있었는데, 원인을 찾아보니 각자 같은 단어를 다르게 이해하고 있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팀 작업 초반에 '이 단어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확인하는 걸 먼저 하게 됐습니다. 소통을 잘한다는 건 말을 많이 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무엇을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협력은 같은 목표를 향해 각자 역할을 맡는 구조인데, 각자의 강점이 다를 때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걸 여러 팀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협력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능력도 중요하고, 그게 관계를 망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신뢰를 쌓는 방식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