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감각과 사업 이해를 동시에 준비
입사를 위해 영업 실전 감각을 쌓으려고 두 가지를 집중했습니다. 하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하루 평균 객단가를 높이는 실험이었습니다. 계산대 옆 진열을 바꾸고 "이거랑 같이 드세요"라는 말을 직접 해보면서, 고객이 추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타이밍과 언어가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또 하나는 이 회사의 IR 자료와 분기 실적 리포트를 3개 분기치 읽은 것입니다. 지원 직무가 어떤 사업 라인과 연결되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준비하면서 "이 숫자를 현장에서 만드는 게 어떤 일인지"를 실제로 상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막연히 영업을 하고 싶다는 말 대신, 어느 채널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