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의 근거를 행동으로 구체화 → 한계·갈등 인지 → 지속 결로 이어지는 결
광고 기획·제작에 프라이드를 갖기 위해 저는 만든 것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추적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결과를 확인해야 다음 작업에 근거가 생기고, 근거가 쌓여야 프라이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때 제작한 소재가 CTR 기준으로 팀 내 주간 상위 3위 안에 들었을 때, 막연한 뿌듯함이 아니라 어떤 결정이 이 수치를 만들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훅 카피의 의문형 구조가 클릭을 유도했다는 패턴을 찾았고, 이후 소재 기획에 반영했습니다. 갈등도 있었는데, 제가 좋다고 생각한 방향이 클라이언트 요청과 달라서 수정해야 했을 때 좋은 결과물과 클라이언트 만족 사이의 결을 조율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계속 만들고 결과를 보는 반복이 프라이드의 실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