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현상이 아닌 원인 결로 재정의하고 데이터로 받치는 결
마케팅에서 문제 정의란 '현상이 아니라 원인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전환율이 낮다'는 현상이고, 왜 낮은가를 데이터로 짚는 것이 실제 문제 정의입니다. 인턴 때 SNS 캠페인의 성과가 낮다는 과제를 받았는데, 처음엔 소재 문제라고 가정했다가 데이터를 보니 랜딩 페이지 이탈률이 78%였습니다. 실제 문제는 소재가 아니라 랜딩 페이지 경험이었습니다. 문제 정의를 잘못하면 해결에 시간과 비용을 써도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제가 쓰는 방식은 '무엇이 낮은가' → '왜 낮은가' → '어디서 낮아지는가' 순서로 좁혀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게 풀릴 경우 어떤 수치가 달라지는가'를 미리 쓰면 문제 정의가 명확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