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인턴 기간 중 동일 작업을 매주 반복하는 보고서 작업에서 비효율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매체별 성과 데이터를 각 플랫폼에서 수동으로 복사해 엑셀에 붙이는 작업이 매주 1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저는 자동 집계 시트를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만들어 플랫폼 수치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구조를 제안했습니다. 도입 후 같은 작업에 드는 시간이 20분 이내로 줄었습니다. 제안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건 현재 방식의 비용을 먼저 정량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보다 '주 1시간, 월 4시간'이라는 수치로 제시하니 팀장이 더 빠르게 수용했습니다. 운영 개선은 문제를 수치로 말할 때 설득력이 생깁니다.
숫자로 말하는 것이 제안의 가장 강력한 근거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