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사용자 경험 수업 과제로 반응형 웹 기획서를 작성하면서 모바일·태블릿·데스크톱 세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설계를 처음 경험했습니다. 같은 콘텐츠를 세 화면 크기에 맞게 재배치할 때 정보 계층 구조가 먼저 명확해야 반응형이 의미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모바일에서 숨겼던 요소가 데스크톱에서만 보이는 구조를 사용하면 두 환경에서 사용자 경험이 달라지는 문제가 생기는 걸 시안 작업 중에 발견했습니다. 인턴 시절에는 모바일 퍼스트로 설계된 기능이 웹 버전에서 쓰기 불편하다는 CS 피드백을 분석하는 작업을 맡았고, 사용 맥락(이동 중 vs. 데스크에 앉아서)이 다르면 동일한 기능도 다르게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반응형은 화면 크기 대응이 아니라 사용 맥락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