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 경험과 그 경험이 왜 중요했는지를 1인칭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시절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습을 돕는 봉사에 한 학기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 활동을 덮어놓고 '내가 도와주는 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한 아이의 작은 변화에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처음엔 마음을 안 열던 아이가 몇 주 뒤 먼저 다가왔을 때, 그 변화가 제 노력보다 그 아이의 용기에서 왔음을 알았습니다.
한 번은 제가 조급하게 가르치려다 그 아이가 부담스러워한 실패도 했습니다. 그 일로 저는 상대의 속도를 기다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사회공헌 경험이 제게 중요했던 이유는, 남을 돕는 일이 사실은 나를 키우는 일이라는 걸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그 배움이 사람을 대하는 제 태도의 토대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