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치를 경험에서 끌어 행동으로 닫는 결
여러 가치를 단어로 들기보다, 제게 가장 중요해진 하나를 경험에서 끌어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두는 건 내 일의 늦음이 남의 시간이 된다는 감각입니다. 거창한 책임감이 아니라, 학과 활동에서 제가 한 부분이 늦어 다른 사람이 통째로 기다린 경험에서 왔습니다. 그 전엔 늦어도 제 사정이라 여겼는데, 그 일 뒤로 작은 지연도 남의 일정에 번진다는 게 분명히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회인의 태도라면, 저는 시간을 못 지킬 것 같으면 그 사실을 일찍 알리는 것을 가장 먼저 둡니다. 늦는 것 자체보다 말 없이 늦어 남이 헛되이 기다리는 게 더 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로 책임감을 대기보다, 왜 그게 제게 중요해졌고 어떤 행동으로 이어지는지가 제 답의 결입니다. 핵심은, 모범 답이 아니라 한 가치를 경험에서 끌어 구체적 행동으로 닫는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