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경험 한 가지로 시작하는 결 — 상황·본인 역할·판단·결과 순으로
대학 봉사동아리에서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프로그램을 3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4명이 전화와 방문을 나눠 맡았는데, 첫 주에 연락이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명단 정리를 맡고 있었기에, 이름만 적던 방식을 바꿔 연락 시간, 방법, 결과를 한 장 표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세부까지 챙기는 게 번거롭다고 생각했지만, 누가 어디까지 했는지 보이자 팀원들도 바로 맞춰 움직였습니다. 이후에는 매일 끝나기 전에 서로 확인하고, 지금도 새 일을 맡으면 먼저 역할표부터 만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