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이탈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 설계 경험 중심으로 설명
유저 행동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제가 설계한 지표는 화면별 이탈률과 체류 시간이었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앱 UI를 개선하는 과제를 맡았는데, '사용자가 어디서 이탈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였습니다. 처음에는 전체 이탈률 하나만 보다가 어느 화면에서 이탈하는지 알 수 없어서 의미 있는 개선 방향을 잡기 어려웠습니다. 화면별로 이탈률을 나눠서 보니 특정 설정 화면에서 이탈이 집중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체류 시간을 함께 보니 그 화면에서 머무는 시간이 다른 화면보다 3배 이상 길었는데, 이는 사용자가 무엇을 해야 할지 헷갈리고 있다는 신호였습니다. 추가 인터뷰로 UI가 복잡하다는 피드백을 확인했습니다.
지표를 세분화할수록 원인을 찾는 데 가까워진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