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커머스 인턴 경험에서 가품 의심 신고가 들어온 상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관련 부서와 협업한 적이 있습니다. CS팀에서 신고를 접수하면 저는 해당 상품의 판매 이력, 판매자 등록 정보, 신고 패턴을 빠르게 정리해 법무·MD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부서가 필요한 정보가 달랐다는 점입니다. 법무팀은 증거 보존이, MD팀은 판매 중단 여부 판단이 우선이었습니다.
같은 사안을 보는 관점이 달랐기 때문에 한 번에 같은 보고서로 공유하기보다 각 팀에 맞는 요약을 따로 제공했습니다. 이해관계자마다 필요한 정보 형식이 다르다는 것이 협업 속도를 결정하는 요소라는 것을 그때 배웠습니다. 이후 정기 공유 양식을 팀별로 구분해 만들었고, 처리 속도가 줄었습니다.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마다 필요한 정보 형식을 구분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부서간 협업에 임하겠습니다.
같은 사안도 팀마다 보는 관점이 달라서 단일 보고서보다 맞춤 요약이 협업 속도를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