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협의 절차를 활용한 사례
공공 사업의 협업은 절차를 잘 쓰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시설 개선 사업에서 주민 의견과 시공 일정이 충돌했습니다.
개별 민원 응대로는 같은 이야기가 반복돼, 저는 주민설명회를 정식 절차로 열고 사전에 쟁점을 세 가지로 정리해 배포했습니다.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은 수용·검토·수용 불가로 분류해 근거와 함께 회의록에 남기고 공개했습니다. 수용 불가 항목도 이유가 기록되니 반복 민원이 줄었습니다. 공공 영역에서 기록은 형식이 아니라 신뢰의 근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