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알림 리디자인 경험 + 지표 기반 판단 중심으로 푸는 결
프로젝트에서 푸시 알림 리디자인을 담당했을 때, 먼저 알림 수신 후 앱 재진입률과 알림 해제율을 기준으로 기존 알림의 성과를 측정했습니다. 하루에 3회 이상 발송되는 카테고리에서 해제율이 눈에 띄게 높았고, 사용자 인터뷰에서 언제 오는지 모르겠고 지겹다는 답이 자주 나왔습니다. 이후 알림을 사용자가 최근 액션을 취한 맥락에서만 발송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시간 기반 발송을 줄이고 행동 기반 트리거로 전환하자, 2주 뒤 재진입률이 18% 개선됐습니다. 지금도 알림 설계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사용자가 지금 이 알림을 원하는 맥락인가입니다. 좋은 알림은 많이 보내는 것보다 필요한 순간에 정확히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