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졸업 프로젝트에서 팀원들이 '우리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막연한 방향으로만 이야기하다가 3주가 지나도 무엇을 만들지 결정이 안 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어떤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불편해하는가'라는 문장으로 문제를 좁히자고 제안했습니다. 팀이 각자 가정을 하나씩 적고 가장 많이 겹치는 고통 지점을 찾는 방식으로 좁혀나갔습니다. 그렇게 나온 문제 정의 한 문장이 이후 기능 우선순위와 제외 기준의 기준점이 됐습니다.
문제를 구조화하는 것은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작업이라는 걸 그 경험에서 배웠고, 좁고 명확한 문제 정의가 팀 전체의 방향을 맞추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문제를 구조화할 때 '어떤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불편해하는가'라는 문장으로 좁히는 방식을 유지하겠습니다.
문제를 구조화하는 것은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작업입니다. 좁고 명확한 문제 정의 한 문장이 팀 전체의 방향을 맞추는 가장 빠른 도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