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명 규칙을 통일하고 추적 체계를 갖추는 결
인턴 때 업체 계약서 복사·스캔 정리를 담당했는데, 처음엔 파일명을 임의로 정하다가 담당자가 찾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구분한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그 뒤로 저는 업체명_계약종류_연월 형식으로 통일하고, 폴더 구조도 연도별·업체별로 나눴습니다. 문서 유효기간은 스프레드시트에 따로 옮겨 두고 30일 전 알림을 설정했습니다. 계약서는 수정이 생기면 버전 표시를 남기는 것도 그때 배웠는데,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라 이전 버전을 지우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걸 선임에게 들었습니다. 규정이 모호한 자리에서 혼자 판단하지 않고 확인 먼저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