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여신 균형으로 ALM까지 연결
여신과 수신은 금융기관 수익 구조의 양축이라, 둘의 균형을 이해하는 것이 실무 감각의 출발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여신은 이자마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만, 신용위험이 따라오기 때문에 차주의 상환 능력과 담보 가치를 엄밀하게 평가하는 과정이 뒤따릅니다. 수신은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으로, 예금 금리와 운용 금리의 차이인 예대마진이 수익에 직결됩니다. 인턴 과제에서 지역 금융기관 대차대조표를 분석하면서, 수신이 얕으면 여신 확대에 제동이 걸리고 수익 성장이 한계에 부딪히는 구조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금리 변동 국면에서는 수신과 여신의 재가격 주기 불일치가 이자마진 변동성을 키우기 때문에, 이 갭을 관리하는 것이 ALM의 핵심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