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채널 관리 경험 → 특성 분석 → 시범 실행 → 조정
신사업 판매채널을 관리할 때 기존 채널과 다른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당시 신규 온라인 채널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를 보조했는데, 채널 고객군의 구매 패턴과 평균 객단가가 기존 채널과 달라서 동일한 프로모션 전략을 적용하면 효과가 낮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소규모 시범 운영을 먼저 진행하면서 어떤 메시지와 가격 구조가 반응을 만드는지 데이터로 확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채널 관리에서 중요한 건 처음부터 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쌓으면서 반복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어려웠던 건 신사업이라 비교 기준이 없어 성과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였는데, 업계 벤치마크를 찾아 기준을 만들고 내부 가설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신사업 채널은 공식이 없는 상태에서 빠르게 배우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