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체크리스트 만들어 재작업 없애는 결
인턴 때 영업팀 계약서 및 견적서 정리를 담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매번 양식을 보면서 작성했는데, 한 번은 단가 칸을 빠뜨려 팀장님께 재작성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뒤로 반복되는 문서마다 '확인해야 할 항목 일곱 가지' 체크리스트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법인명, 날짜, 단가, 수량, 특이사항 메모 등 빠지면 재작성이 되는 항목만 추렸습니다. 이후 3개월 동안 재작성 요청이 한 건도 없었고, 팀장님이 체크리스트 양식을 팀 공용으로 쓰겠다고 했습니다.
문서 처리 속도도 초반 대비 두 배 빨라졌습니다. 지금도 반복 작업을 맡으면 첫 주에 체크리스트를 먼저 만드는 편입니다.